[행사]
2015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
“제주의 미래, 세계 속의 명품 감귤”이라는 주제로 11월 6일부터 10일간 열려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5일까지 10일간 개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양광순, 정달호)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의 미래, 세계 속의 명품 감귤’을 주제로 15일까지 전시, 컨퍼런스, 경연, 문화 및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 농사를 관장하는 신, 자청비에게 안녕을 구하는 퍼포먼스
이번 박람회는 감귤을 주제로 한 세계유일의 감귤전문박람회로 4개 주요 전시관과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부문에서는 감귤을 재료로 한 식품, 음료, 향장품 등과 해외감귤 주산지 감귤 관련 제품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는 감귤산업 전시관, 제주 감귤의 발전상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감귤기술 전시관, 감귤 관련 농자재를 모은 농기자재 전시관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국내외 학술심포지엄 행사로는 한국감귤아열대과수학회(회장 송관정) 주관으로 세계 각국의 감귤관련 석학들이 참여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밖에도 각종 경연대회, 연계행사, 문화 및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 감귤을 이용한 조형물
이외에도 감귤품평회 등 경연대회와 농업인의 날 등 농업 연계행사, KBS전국노래자랑 등 문화행사, 감귤 무료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올해부터 박람회로 승격 개최되는 만큼 제주감귤의 명품화, 세계화로 타 산업박람회와 차별화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한 차원 높게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고,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올해부터 본 박람회로 승격 개최되는 만큼 제주감귤의 명품화, 세계화로 타 산업박람회와 차별화하여 지역경제의 신 성장 동력으로 한 차원 높게 육성 할 것”임을 강조했다.
▲ 고품질 감귤 품평회
▲ 감귤따기 체험
취재일 : 2015년 11월 6일
게재 : 월간 상업농경영 2015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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