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유기농으로 만든 건강식품으로 내츄럴테라피를 추구합니다!”

두문불출55 2017. 10. 3. 15:00


“유기농으로 만든 건강식품으로 내츄럴테라피를 추구합니다!”

영농법인 한농유기농건강 정석동 대표



한농마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에 영농법인 한농유기농건강(이하 ‘한농건강’)이 있다. 이곳은 한농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주원료로 건강식품을 생산ㆍ유통하는 곳이다. 정석동(45) 대표는 이곳에서 제품의 개발과 제조ㆍ유통을 총괄하는 책임자다. 

2015년 2월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도움으로 생산시설과 물류시설을 신축하면서 사업이 시작되었고, 한농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과 상주 지역 농특산물, 그리고 해외 유기농원료를 수입하여 액상다류, 해독쥬스류, 선식류, 과채분말류, 과일건조제품, 환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농건강 제품의 특징에 대해 정석동 대표는 “요즘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추세가 많이 가공된 제품보다는 최소한의 가공을 통해 원물의 색과 맛, 특성을 유지한 단순한 제품을 많이 찾고 있으며, 의약업계에서도 약과 의료를 통한 치료만이 아닌 자연식이요법, 내츄럴테라피 등의 음식으로의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라고 설명하면서 한농건강의 제품 개발 방향을 설명한다. 

이어서 “한농유기농마을과 친밀한 수백명의 식이치료 전문 약사님들이 ‘Natural Theraphy Forum’을 만들어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데, 이들은 각종 성인병을 약이 아닌 유기농식품으로 처방하여 치료하는 베테랑입니다. 이들 베테랑 약사들은 많은 식품들 가운데 한농마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은 귀중한 약으로 환자들에게 섭취하게 했을 때 빠른 회복을 이룬다고 합니다.”

정석동 대표는 가장 청정한 지역의 진실한 유기농산물로 만든 유기농식품은 약보다 더 뛰어난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건강애호가들이 찾는 순수유기농 고부가가치 제품화를 지향하고 있다. 


<한농건강에서 생산된 건강제품은 약이 아닌 음식과 함께 내츄럴테라피에 사용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판매실적도 순조롭다. 2015년 12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하고 있는데, 사업시작한지 1년 7개월이 지난 현재 매일 자사택배와 OEM브랜드 택배가 매일 300건이상 출고하는 등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석동 대표는 한농건강이 생산하는 건강식품이 많은 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제가 살고 있는 상주는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농업 중심지역입니다. 그러나 농업 규모는 크지만 식품가공은 전국에서 상당히 뒤지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곳 상주를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농식품가공단지로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게재 : 월간 상업농경영 2017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