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ㆍ고수익 농업

“기능성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 사용으로 다수확이 가능합니다!”

두문불출55 2015. 1. 15. 15:48


“기능성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 사용으로 다수확이 가능합니다!”

팥 농사 28년차, 경주시 산내면 서근철氏


서근철씨(좌)와 정창열 소장(우)


경주시 산내면은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 오래 전부터 팥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았으며, 경주에서 생산되는 팥의 절반이 생산될 정도로 팥의 주산지이다. 산내면에서 28년간 팥 농사를 해온 서근철氏는 올해 팥 농사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기능성미량요소 복합영양제인 <성숙비>를 사용하면서 예년에 비해 다수확이 가능하고, 수확한 팥은 경주 명물 ‘황남빵’에서 전량 수매하기로 되어 있어서 판로 걱정도 없기 때문이다. 


<성숙비>를 엽면시비한 팥의 모습. 같은 줄기에서 나온 꼬투리라도 밑부분의 것과 윗부분의 것에서 나온 팥알의 크기가 균일하다.


노린재 방제할 때 <성숙비>도 같이 엽면시비, 년간 2회 시비하여 작년대비 월등한 작황

서근철氏의 팥 재배 농장을 방문했다. 수확을 앞둔 900평의 밭에는 잎은 거의 떨어지고 노랗게 익은 꼬투리만 있었다. 서근철氏는 이곳을 포함해서 4,000평의 밭에서 팥을 재배하고 있다. 

잘 익은 꼬투리 하나를 따서 열어보니 6~7개의 팥알이 진한 자주색을 띈 가운데 가운데 선명한 하얀 줄이 보이는 것이 건강하게 잘 자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같은 줄기에서 나온 꼬투리라도 밑부분의 것과 윗부분의 것에서 나온 팥알의 크기가 균일하다”라면서 “올해 팥 작황이 좋은 것은 <성숙비> 때문”이라면서, “올해 처음 <성숙비>를 엽면시비하면서 팥의 생장과 생육에 많은 변화가 왔다”고 서근철氏는 말한다. 

서근철氏가 <성숙비>를 팥 작물에 엽면시비한 것은 2회. 처음 꽃이 올라올 때와 1개월후에 각기 농약 칠 때 섞어서 엽면시비했다. 투여물량은 물 100리터에 <성숙비> 1봉(500g)의 비율로 주었다. 팥에 노린재 피해를 막기 위해 농약 살포는 필수인데, 이때 성숙비를 섞어서 주니까 별도의 노동력이 들어가는 일은 없다. <성숙비>를 3번 주는 것이 좋다고는 했지만 올해는 노린재 피해가 예년에 비해 적어서 농약 살포 회수를 1회 줄였고, <성숙비>도 2회만 엽면시비했다. 그러나 작황은 전년대비 월등히 좋다. 

인근에 <성숙비>를 사용하지 않은 팥 재배 현장과 비교해 보니, 작물의 키, 꼬투리 개수, 꼬투리 속 팥알의 크기 등 육안으로 봐도 <성숙비>를 친 곳과 안 친 곳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생육상태는 월등했다. 



잘 익은 꼬투리에는 6~7개의 팥알이 진한 자주색에 선명한 하얀 줄이 보이는 것이 건강하게 잘 자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산내면 농민상담소 정창열 소장을 통해 <성숙비> 소개받아 

서근철氏에게 <성숙비>를 소개한 것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산내면 농민상담소 정창열 소장이다. 농업전문지에 콩 농사가 <성숙비>때문에 좋아졌다는 기사를 접한 정 소장은 (주)서진의 정인재 대표에게 연락했고, 정 대표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산내면을 방문해 정 소장은 물론 서근철氏에게도 시험재배를 권유하였다. 

<성숙비>를 제조ㆍ공급하고 있는 (주)서진의 정인재 대표는 “<성숙비>는 칼슘, 마그네슘, 붕소, 망간, 석회 등 식물성장에 필요한 1여 종 이상의 미량요소가 작물의 균형잡힌 성장을 도와서 작물의 특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성숙비>는 작물의 양분흡수를 도와 생육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어, 작물의 수확량 증가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성숙비>의 효과에 만족한 서근철氏는 “농사짓기 전에 <성숙비>를 알았다면 지금보다 더 밀식으로 재배하면 지금보다 30%이상 다수확이 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12년째 산내면고추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근철氏는 자신의 고추밭은 물론 복숭아, 자두, 옥수수, 감자, 마늘 등에도 시험재배하여 좋은 성과를 내면서 내년 농사에는 더 많은 작물과 더 많은 면적에 <성숙비>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한다. 


경주 명물 황남빵. 황남빵에서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팥을 전량을 수매하여 팥소로 사용하고 있다.


경주의 명물 ‘황남빵’에서 전량수매로 판로 안정

이렇게 생산된 팥은 경주의 명물 황남빵에서 전량 수매한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부터 만들어 오면서 현재 3대를 이어오는 황남빵은 말랑말랑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팥소의 담백함이 특징이다. 황남빵은 최고 품질의 팥으로 만든다는 경영철학으로 그동안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팥을 주로 사용했다. 그러나 2012년 도복에 강하고 맛과 색이 뛰어난 신품종 ‘아라리’ 출시 이후 경주에서 생산되는 팥의 전량을 수매하여 황남빵에 사용하고 있다. 수매가격은 강원도와 충청도 농협의 평균수매가로 매입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색채선별기, 콤바인 기계수확 등으로 품질좋은 팥 생산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주에서 팥은 쌀이나 콩에 비해 노동력이 적게 들어 재배가 수월한 가운데 판로가 안정되면서 이제는 가장 수익성이 높은 작물이 되었다. 여기에 <성숙비>를 곁들이면 팥 농사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되어 고소득 수입의 농업이 될 것이다. 


(주)서진

세종특별차지시 전이면 운주산로 1240

010-5462-7633, 010-7544-7633


취재 : 2014. 10. 16.

게재 : 월간 상업농경영 2014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