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ㆍ고수익 농업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성숙비>로 콩 농사 대풍!!!”

두문불출55 2014. 12. 31. 15:29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성숙비>로 콩 농사 대풍!!!”

- 강원도 영월군 북면 삼방산 잡곡 작목반 콩 품평회 -



지난 11월 13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2리에서는 「북면 삼방산 잡곡 작목반 콩 품평회」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린 품평회에는 삼방산잡곡작목반에서 콩농사를 마감하면서 농가별 수확한 콩에 대하여 평가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방산잡곡작목반 19농가를 포함하여 단양, 김천 등 타지역은 물론 인근에서 관심있는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선규 영월군수와 권석주 강원도의회 의원, 유인목 영월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금차용 소장이 참석하여 지난 5년간 안동지역에서 10여개 약초작목에 <성숙비>를 사용해 탁월한 성과가 있다는 사례를 소개해 주었다.

이번 콩 농사에 참여한 농민들은 하나같이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를 사용해서 알이 굵고 고르면서 대량 증수되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우측으로부터 강윤호 작목반 회장, 전연자 (주)서진 이사, 최종호氏


<성숙비>가 기상악화에도 평년작 이상 수확에 도움, 郡과 농협의 공동 보조사업으로 농민에게 무상보급

올해 기상은 콩 농사를 하기에는 좋지 않은 날씨였다. 콩꽃 개화시기에 며칠씩 비가 오면서 콩꼬투리가 제대로 달리지 않았고 등숙기에도 비가 자주 왔다. 이에 따른 성장속도 또한 더뎌지면서 쭉정이 콩도 많이 발생했고 병충해 또한 심했다. 일조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월지역은 여러 모로 어려웠던 한 해였다. 

이러한 좋지 않은 날씨 조건하에서도 작목회 회원농가들은 평년작 이상의 수확을 할 수 있었다. 그 비결은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인 <성숙비>를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성숙비>에 포함된 인산, 칼륨, 마그네슘, 붕소, 망간, 석회 등 기능성 미량요소가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작물의 다수확ㆍ고품질 수확이 가능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해부터 영월군 북면 일대 콩재배 농가에 <성숙비>가 보조사업으로 채택되면서 영월군 60%, 영월농협 40%를 지원하여 농가에서는 무상으로 <성숙비>를 사용할 수 있었고, 흉작으로 끝낼 수 있었던 농사결과도 ‘평년작 이상’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방산 잡곡 작목반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콩을 다른 회원들과 비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충북 단양에서 고추농사를 하는 한용규氏(우측, 충북고추연구회 총무, 단양지역 회장)는 자신이 재배한 고추를 가져와 자신만의 재배노하우를 다른 농민들에게 공개했다.


고추 바이러스 예방과 히카마ㆍ쌀 다수확에도 효과

이날 행사를 준비한 강윤호 회장은 <성숙비>를 3년째 사용하고 있다. 12,000평에서 연풍콩, 쥐눈이콩, 납떼기콩 등 다양한 콩을 재배하고 있는 강 회장은 “올해 날씨 변화가 심해지면서 수확량은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콩의 굵기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 가운데 <성숙비>를 콩꽃이 필 때와 꼬투리가 달릴 때 등 2회에 걸쳐 엽면살포를 해주었더니, “확실히 콩의 무게는 더 나간다”고 자랑한다.

강윤호 회장은 콩 이외에도 고추와 히카마(얌빈) 농사에도 <성숙비>를 사용했다. 고추에는 전국적인 바이러스에 다른 농가에서는 땡초가 되는 등 피해가 심했지만, 강 회장의 고추에는 <성숙비> 덕분에 ‘살짝 오다 말았다’고 한다. 또 올해 처음 해 본 히카마(얌빈)농사에는 9월까지 알이 굵지 못해 걱정했는데,<성숙비>를 9월말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3번 주었더니 개당 3kg 이상 대과로 수확해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작목반 회원인 최종호氏는 작년에 5kg의 연풍콩을 300평에 심고 <성숙비>를 사용해 7가마(560kg)를 수확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일정치 못한 기후탓에 4가마(320kg)을 수확했다고 한다. “작년에는 날씨가 많이 도와주었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했다”면서, “안될 때는 2~3가마만 해도 엄청난데 이보다 더 좋은 수확을 한 것은 <성숙비> 덕분에 평년작 이상은 했다”고 한다. 또한 최氏는 <성숙비>를 벼에도 사용했는데, “벼 이삭이 맺히는 시기에 한 번만 사용했는데, 엄청 많이 달렸다”고 한다. 실제 수확량은 150평에서 작년보다 40kg가 증수했고, “두 번만 사용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고 한다. 

<성숙비>를 공급하고 있는 (주)서진의 정인재 대표는 “작물 성장에 꼭 필요한 기능성 미량요소가 좋지 않은 기상조건에서도 작물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취재일 : 2014. 11. 13.

게재 : 상업농경영 2015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