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ㆍ고수익 농업

“기상 악조건에서도 <성숙비> 덕분에 고품질 감자를 전년대비 20% 이상 증수했습니다!”

두문불출55 2016. 7. 21. 15:21

[다수확ㆍ고품질 농업]

“기상 악조건에서도 <성숙비> 덕분에 고품질 감자를 전년대비 20% 이상 증수했습니다!”

전북 김제市 김규철ㆍ신진숙氏 부부


<(우측부터 시계방향)김규철氏, 신진숙氏, 정인재 ㈜서진 대표, 전연자 이사>


전북 김제에서 25년간 감자재배를 하고 있는 김규철氏. 올해 감자 농사가 고온장애로 고생한 데 반해 김규철氏의 감자 농사는 사용했던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인 <성숙비> 덕분에 고품질 감자를 전년대비 20% 이상 수확하는 기쁨을 맛봤다. 



전국 봄감자의 30% 이상을 수확하는 김제시 광활면

전북 김제시 광활면. 1920년대 일제의 쌀 수탈정책의 일환으로 간척지가 된 이곳은 군량미 조달을 위해 방조제를 만들어 바다를 막고 갯벌은 조선 노동자의 피땀으로 일구어 만든 농지이다. 이후로 이곳은 서쪽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넉넉한 햇볕으로 풍부한 미네랄을 보유한 부드러운 토질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봄부터 가을까지는 벼농사를, 벼농사가 끝나면 논에 하우스를 올린 후 겨울부터 봄까지는 감자농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된 감자는 모양이 매끄럽고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봄감자의 명품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광활면 봄감자의 시장점유율은 30%에 이르는데, 올해 광활면에서는 300농가에서 400ha의 감자를 재배해 200억원의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도로에서는 지평선에 둘러싸인 광활한 농지만 시야에 들어오는 가운데 「맛있는 간척지, 광활 햇감자」라는 커다란 안내판이 보였다. 농지에는 하얀 비닐하우스가 군데군데 포진하고 있었다.

김규철氏 하우스에는 감자수확이 한창이었다. 150평 15개 하우스가 위치한 이곳에서 작업에 투입된 농민들은 겨우내 추위로부터 감자를 보호했던 외부 비닐을 걷어낸다. 그리고는 트랙터에 부착된 수확기가 들어가 검은 흙 속에 숨어있는 뽀얀 감자를 세상에 드러낸다. 포장박스가 하우스 안에 놓여지고 나면 작업하시는 분들이 상자에 감자를 채워 넣고 봉인한다. 이어서 대기하고 있는 8톤 트럭에 바로 실어서 도매시장으로 보낸다. 감자를 재배했던 하우스는 곧바로 뼈대였던 파이프를 해체하고 벼농사 준비에 들어간다. 모든 작업이 새벽부터 점심나절까지 한나절만에 순식간에 이루어 진다. 다만 홍수출하를 대비해서 일부 하우스에서만 작업한다.


<광활면에서 생산된 감자는 모양이 매끄럽고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봄감자의 명품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겨울장마, 혹한으로 생육 부진, 이상고온으로 고온장해 등 어려움을 <성숙비>로 극복

올해 감자 작황은 예년에 비해 부진하다. 정식 시기인 지난해 12월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땅이 마르지 않아 적기를 놓친데다 1월에는 한파까지 겹치면서 생육장해로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순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2월부터는 이상고온으로 대부분의 감자농가에서는 고온장해를 겪었다. 이 때문에 올해 광활면의 감자 생산량은 평년작을 밑돌면서 전년대비 20%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감자 재배경력 25년을 자랑하는 김규철氏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우스 감자가 고온장해로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었다. 김규철氏는 감자 농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검색하던 중 경북 김천의 배병렬氏의 사례를 알게 되었다.(본지 2015년 8월호 보도) 



지난 3월, 예년에 비해 심해진 가뭄으로 감자 농사가 어려운 가운데 경북 김천에서 감자를 재배한 배병렬氏는 자신의 감자에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인 <성숙비>를 생장기에서 수확기까지 4차례 사용하면서 고품질의 감자를 예년보다 20% 이상 더 많이 수확하면서 이웃의 부러움을 샀다는 내용이었다. 

김규철氏는 기사를 읽고 배병렬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여부를 확인했고, 배氏가 사용했다는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인 <성숙비>를 알아보기 위해 제조사인 ㈜서진의 정인재 대표에게 연락했다. 정인재 대표는 김제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한 후 <성숙비>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알려주었다. 

김규철氏는 <성숙비> 50g을 물 20리터에 섞어 살포기에 담아 잎이 흠뻑 젖도록 엽면시비 해주었다. 10일 후에는 <성숙비> 100g을 물 20리터에 섞어 2회 주었다. 그리고 다시 <성숙비> 150g을 물 20리터에 섞어 2회 주었고, 또 <성숙비> 200g을 물 20리터에 섞어 주는 등 모두 6회 주었다. 

그렇게 엽면시비한 효과는 3일만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두드러진 생육효과가 나타났다. 잎이 두꺼워지면서 윤이 나는 것이 작물의 성장이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온장해로 성장이 더딘 곳에도 마찬가지로 생기를 되찾게 되었다. 잎이 두꺼워지면서 광합성량이 많아지면서 작물 성장에도 도움을 주게 된 것이다. 작물이 건강해지니까 하우스 안의 고온장해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되면서 감자 생육도 활성화 되었다. 


<올해 광활면에서 생산되는 봄감자는 기상 악조건 속에서 생육부진과 고온장해로 고생한데 반해 김규철氏는 <성숙비> 덕분에 전년대비 20% 이상 증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존 영양제 중에서 작물 균형성장에 가장 효과가 좋은 미량요소의 집합체 <성숙비>

김규철氏의 감자재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주)서진의 <성숙비>는 비교적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8년전인 1988년 작물영양제 <풍진비>로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생육부진 상태에 빠진 엽연초 농사에 탁월한 생육활성 효과를 보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06년부터 <풍진비>는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를 통해 엽연초 재배 전농가에 50% 보조사업으로 정식으로 납품되면서 담배농가 사이에서는 영양제 회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성숙비>는 <풍진비>에 기능성 미량요소를 강화하여 모든 작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작물에 필요한 인산, 칼륨, 마그네슘, 붕소, 망간, 석회 등 10종 이상의 미량요소가 작물의 균형성장을 도와 양분흡수, 생육 활성화, 수확량 증대 효과가 크다는 것은 지난 8년간 전국의 수많은 농가에서 각종 농작물을 통해 실증되었다. <성숙비>를 사용했던 농업인들은 하나같이 “잎이 두꺼워지면서 광합성량이 많아져 작물의 생육상태가 좋아져서 최고의 품질과 다수확의 농사가 가능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정인재 대표는 “<성숙비>는 작물의 균형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미량요소의 집합체로 작물 자신이 가진 고유 특성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약과 같은 영양제”라면서 “<성숙비>를 엽면시비후 3일 정도면 엽색이 뚜렷해지고 잎도 두꺼워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감자농사에서 <성숙비>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꽃대가 올라올 즈음에 물 5말(100리터)에 <성숙비> 1봉(500g)을 섞어 300~500평에 엽면시비 한다. 작물의 상태를 보아 가면서 시비간격은 7~10일 간격으로 3~4회 주면 효과가 가장 확실한 식물영양제”라고 강조한다. 




<김규철氏 농가>

전북 김제시 광활면 광활로 268

(010-3674-0644)


취재 : 2016년 4월 24일

게재 : 월간 상업농경영 2016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