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ㆍ고수익 농업

“고품질 육쪽마늘 생산에는 <성숙비>가 최고의 해결사입니다!”

두문불출55 2016. 7. 21. 15:58

[다수확고품질 농업]

고품질 육쪽마늘 생산에는 <성숙비>가 최고의 해결사입니다!”

충북 단양군 한석원정순실 부부

 


7년전 고향인 충북 단양으로 귀농한 한석원(54)는 대한민국 대표 마늘인 단양마늘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마늘농사에 임하고 있으며, 실제로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자부심을 갖는 비결에는 다수확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를 사용하는데 있다.

 

해발 500m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명품 단양 육쪽마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장현로.

해발 500m에 위치한 한석원의 마늘 밭에서는 트랙터를 앞세워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밭에 마늘은 아직 줄기에 푸른 기운이 있어 좀 더 두면 마늘이 더 굵어질 것도 같다. 실제로 마늘 수확은 보통 하지(6 21) 전후에 하는데, 밭 주인인 한석원정순실 부부는 서둘러 수확을 하고 있다.

이곳 밭은 황토 성분이 많아서 비가 한번 오고 나면 트랙터가 일주일 이상 밭에 못 들어갑니다. 또 비가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오게 되면 보름이상 밭에 못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마침 주말에 비가 올 예정이라서 비가 오기 전에 마늘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마늘을 캐던 한석원는 설명을 하고 있다.

조금 일찍 캐더라도 이미 상품성 있는 마늘이 되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양마늘은 석회암지대의 비옥한 황토 밭에서 자라는 한지형 6쪽마늘로 다른 지역 마늘보다 조금 작지만 단단해서 저장성이 뛰어나고 향이 뛰어나고 알싸한 매운맛과 부드러운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단양마늘의 특징에 한석원의 마늘은 500m 고랭지에서 밤과 낮의 큰 일교차를 맞으며 재배되는 지형적 특성으로 마늘이 야물어지면서 명품 마늘로 거듭나고 있다.

 

<수확을 앞둔 해발 500m에 위치한 한석원 마늘밭. 마늘을 수확하고 나면 메주콩을 심을 예정이다.>

<남편 한석원가 트랙터로 작업을 하면 부인 정순실가 밑에서 돕고 있다.>


성공적을 정착한 귀농인으로 방송에 소개되면서 단골 구매고객 늘어

한석원의 농사는 마늘 1,200, 더덕 7천평, 고추 1,000, 서리태와 메주콩 등을 합쳐서 모두 12,000평에서 밭작물 위주로 하고 있다. 처음 농사 규모는 크지 않았는데, 조금씩 농사일을 알게 되면서 경작하는 작물의 수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트랙터를 구입하면서 농사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는 마늘 농사를 6년째 하고 있다. 7년전 한가 귀농하면서 농사작목을 어떤 것을 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 귀농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던 멘토가 소비자들에게 단양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마늘일 정도로 인지도가 높으니 마늘 농사하면 수확과 수익이 수월할 것이라는 추천으로 귀농 이듬해부터 마늘농사를 하고 있다.

한석원는 자신의 농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귀농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의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6년전 한와 같이 단양에 귀농한 농업인들과 귀농협의회를 구성하여 지회장으로 활동을 했다. 이후 6명이 의기투합하여 영농법인 아름다운 귀농을 만들어 서울에서 귀농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아 45일 투어컨설팅을 하는 등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렇게 안팎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정착한 초보농군으로 방송에 소개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 주문으로 이어졌다.

방송과 블로그를 통해 주문했던 고객은 이듬해 마늘은 언제 캐냐고 문의하는 등 다시 찾았다. 이들 고객들은 마늘뿐 아니라 고추, 서리태 등 다른 농산물을 찾으면서 단골고객이 되었다.

 

<마늘을 수확하면 황토가 한 움큼 따라올 만큼 점성이 좋다.>

<방금 캔 마늘에는 잔뿌리가 무성하게 달려있다뿌리를 통한 영양수급이 왕성했음을 보여준다.>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 덕분에 이웃 농가보다 더 굵고 무거운 마늘 생산

한석원의 마늘은 이웃농가의 마늘과 차이점이 있다. 같은 크기라도 더 무거웠고, 저장성이 뛰어났다. 그 비결은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를 사용하는 데 있다.

<성숙비>를 접하게 된 것은 6년전. 당시 <성숙비>는 단양고추작목회를 통해 고추농사를 하는 농업인들에게 다수확고품질로서 인지도가 높아질 무렵이었고, 는 여러 농업인에게 <성숙비>의 효과를 알게 되었다.

는 단양고추작목반 총무에게 <성숙비> 한 박스를 얻게 되었는데, 이를 자신의 고추밭에 사용하지 않고 주작목인 마늘에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용법을 몰라 제조사인 ㈜서진 정인재 대표에게 <성숙비>의 사용법을 문의했고, 정인재 대표의 안내에 따라 <성숙비>를 사용하게 되었다.

당시에 기상이변으로 마늘 농사가 어려웠다. 수확을 앞둔 마늘밭은 광합성 활동이 부진해 줄기가 가늘어 제대로 된 수확을 장담하지 못할 정도였다. <성숙비>를 사용한 밭에도 마늘줄기가 새끼손가락보다 가늘었지만 막상 마늘을 캐보니 아이들 주먹만큼 큰 마늘이 달려있었다. 그렇게 수확한 마늘은 이웃 농가의 마늘보다 굵고 무거웠다. <성숙비>가 마늘의 영양생장을 도우면서 굵고 크게 하는데 역알을 했기 때문이다. 이후부터는 매년 마늘 농사에는 <성숙비>를 사용하고 있다. 마늘 농사경력 6년 중 5년은 <성숙비>와 함께 하고 있는 셈이다.

 

<수확한 마늘 크기가 사람 주먹만하다>


<성숙비>가 마늘의 균형성장에 도우미 역할

한석원의 마늘 파종 전에 유박을 충분히 준다. 땅심이 높아야 작물이 잘 자라기 때문이다. <성숙비>의 사용은 마늘이 본격적으로 굵어지는 비대기에 집중 사용한다. 4월말경 물 50(1,000리터)에 성숙비 7(500g*7)을 타서 뿌리잎마름병 예방차원으로 주고 있다. 이후 10일 간격으로 총 3회 엽면시비한다. 그렇게 하면 성장세가 좋아지면서 마늘쫑도 많이 나와 짭짤한 부수입을 올릴 수도 있었다.

<성숙비>를 개발한 ㈜서진의 정인재 대표는 “<성숙비>에는 작물에 필요한 인산, 칼륨, 마그네슘, 붕소, 망간, 석회 등 10종 이상의 미량요소가 작물의 균형성장을 도와 양분흡수, 생육 활성화, 수확량 증대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고 하면서, “<성숙비>는 작물의 균형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미량요소의 집합체로 작물 자신이 가진 고유 특성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약과 같은 영양제로서 지난 8년간 전국의 수많은 농가에서 각종 농작물을 통해 실증되었다고 강조한다.

현재 1,200평의 밭에서 1,200접의 마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마늘은 심은 쪽수만큼 나온다. 문제는 품질이다. <성숙비>는 작물의 균형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한석원는 고품질의 육쪽마늘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확현장에 정인재 ㈜서진 대표가 방문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장현로 702

010-3762-4536

 

취재일 : 2016년 6월 17일

게재 : 월간 상업농경영 2016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