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ㆍ고수익 농업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 덕분에 최고 품질의 양파를 수확했습니다!”

두문불출55 2016. 7. 21. 16:35

[다수확고품질 농업]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 덕분에 최고 품질의 양파를 수확했습니다!”

경북 김천시 조마단위농협 최한섭이판도 조합장 부부

 


경북 김천시 조마면 조마단위농협의 최한섭(58) 조합장은 농협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누구보다 많은 농사일을 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올해 처음 양파농사를 하면서 1,000평의 밭에서 2,000(1=20kg)을 수확해 평당 2망의 생산성을 기록했다. 수량도 많지만 품질 또한 뛰어난 양파 생산의 비결로 최 조합장은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 사용을 꼽고 있다.

 

<양파 수확이 한창인 현장. 이날 1,000평의 농지에서 40톤의 양파가 수확되었다.>


다수확 양파 수확 현장 - 1,000평의 밭에서 초대형 양파 1,900(38) 수확

김천시 조마면의 양파밭.

아침 일찍부터 양파 수확에 한창이다. 아직 푸른 기운이 남아있는 줄기와 멀칭을 걷어내고 이어서 땅에 반쯤 보이는 양파를 캐낸다. 그런데 양파의 크기가 심상치 않다. 어른 주먹 두 개를 포갠 정도의 크기에 무게는 500~700g 이상 나가는 초대형 양파다. 수확한 양파는 20kg들이 망에 담겨진다. 그렇게 담겨진 양파망이 양파밭 주변에 빽빽하게 산재되어 있다.

양파 농사가 잘된 것 같다는 말에 최 조합장은 지들이 컷지, 내가 한게 뭐있노?”하면서 퉁명스럽게 말하면서도, “조마면에서 농사 20년 이상 지었던 농촌협의회 회장님도 조마에서 이런 양파를 본적이 없다 카드라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제까지 산지수집상들이 양파가격을 산정할 때 조마면의 양파를 인근 구성면의 양파보다 낮은 가격으로 계산했다고 한다. 구성면에는 작목회 활동이 왕성해 농민들의 재배노하우가 뛰어나면서 저장성이 좋은 양파를 생산했지만, 조마면에서는 작목회가 구성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 품질에 의문을 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집상들의 평가를 자신의 양파로 일거에 역전시킬 수 있다고 최 조합장은 기대하고 있다.

 

<(좌)줄기를 거두고 수확직전의 양파. 모두 균일한 크기로 고르게 성장했다. (우)수확한 양파를 망에 채우는 모습>


조합장 업무와 농사일을 병행하는 two-job, 축산과 농업을 함께하는 순환농법으로 win-win

최한섭 조합장은 조합장 월급이 탐나서 하는 거라면 나서지 마라는 부인 이판도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며 작년 3월에 조마단위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후 1,200명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 조합장 자신도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이기도 하다.

최 조합장의 농사 규모는 전업 농업인보다 훨씬 크다. 양파 1,000평 이외에도 축산으로 거세우 64두를 사육하면서 사과 1,600, 상추 등 엽채류 재배 하우스 2,000, 한라봉 800, 800평 등이다.

최 조합장의 하루 일과는 아침 5시에 기상해서 축사에 소들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같은 시간 부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밭을 둘러본다. 이후 최 조합장은 출근해서 조합장 업무를 보고 오후 6시반에 퇴근해서 밭과 하우스에서 농사일을 한다. 그렇게 최 조합장은 two-job을 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축산이다. 최 조합장은 소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소의 똥오줌을 축산 퇴비로 만들어 논과 밭에 밑비료로 사용하고 엽채류를 재배하면서 남은 부산물은 소의 사료로 사용하는 등 순환농법을 자신의 농업에서 적용하고 있다.

 

<부인 이판도가 수확한 양파를 옮기고 있다.>


김천지역에서 복숭아, 감자, 양파 농사에서 <성숙비> 사용한 것을 직접 확인 후 사용하기로 결심

최 조합장이 <성숙비>를 주목한 것은 김천 지역에서 <성숙비>를 사용한 농가가 4년 전보다 늘어났고, 그 성과 또한 뛰어났기 때문이다.

김천지역에서 <성숙비> 사용 사례는 집안 친척이면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였던 농소면의 최수동가 명품복숭아를 생산하는데 성공했고, 봉산면 김종응의 포도는 고온현상으로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 엽면시비로 정상화 시켰고, 조마면의 배병렬 1,200평에서 감자 850박스(20kg)의 다수확에 성공했으며, 봉산면의 최재웅가 다수확고품질 양파, 구성면의 김병기가 양파와 대파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는데, 최 조합장은 이 모든 것을 직접 확인했다.

이처럼 각종 작물에서 놀라운 정도의 성과를 보인 <성숙비>를 최 조합장은 자신이 상추와 조생종 양파에서 시험해 보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양파 농사에 적용하게 되었다. 지금 양파밭인 이곳은 이전까지 벼농사만 했던 곳으로 양파를 수확하고 나서는 다시 벼농사를 할 예정이다.

 

<수확현장에서 최한섭이판도씨 부부와 ㈜서진 정인재 대표와 일행들>


작물의 상태를 보면서 6회에 걸쳐 <성숙비> 엽면시비로 씨알굵은 양파 생산

최 조합장은 농사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땅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양파 농사를 하기 전에 밭에 축분 퇴비를 덤프차로 12차 분량을 넣었다. 이와 함께 양파 전용 비료 12(20kg)를 함께 넣어 땅심을 좋게 했다.

이어서 묘상에 10(200리터) 물에 <성숙비> 1(500g)을 넣어서 2번에 걸쳐 주었다. 이어서 본밭에 정식하고 뿌리 활착기에 농약칠 때 물 20(400리터) <성숙비> 2(1kg)을 섞어 엽면시비로 주었다. 마지막으로 비대기에 물 30(600리터) <성숙비> 6(3kg)을 섞어 3회 주는 등 모두 6차례 엽면시비로 주었다. <성숙비>를 주는 시기는 최 조합장이 작물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병균이나 충이 오려고 할 때 예방차원으로 농약을 칠 때 같이 주었는데, 통산 10~15일 간격이었다.

그 결과는 균일하게 씨알이 굵은 양파가 평당 40kg에 육박하는 양파를 수확하는 성공적인 작황이 나왔다.

최 조합장은 양파의 성공이 <성숙비>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조합예산 중 교육지원사업비 500만원으로 <성숙비>를 구입해 채소농가 대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받은 농가에서도 성과가 좋으면 보조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영양제 중에서 작물 균형성장에 가장 효과가 좋은 미량요소의 집합체 <성숙비>

최한섭 조합장의 양파 재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서진의 <성숙비>는 작물에 필요한 인산, 칼륨, 마그네슘, 붕소, 망간, 석회 등 10종 이상의 미량요소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영양제이다. 따라서 <성숙비>는 작물의 균형성장을 도와 양분흡수, 생육 활성화, 수확량 증대 효과가 크다는 것은 지난 8년간 전국의 수많은 농가에서 각종 농작물을 통해 실증되었다. <성숙비>를 개발한 ㈜서진의 정인재 대표는 “<성숙비>는 작물의 균형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미량요소의 집합체로 작물 자신이 가진 고유 특성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약과 같은 영양제라고 강조한다.

 

김천시 조마면 장암4 16번지

010-3809-1802

취재일 : 2016년 6월 17일

게재 : 월간 상업농경영 2016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