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ㆍ고수익 농업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 덕분에 고품질 자두를 생산합니다!”

두문불출55 2016. 10. 23. 16:04

[다수확ㆍ고품질 농업]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 덕분에 고품질 자두를 생산합니다!”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자두농원을 운영하는 충북 영동군 신용철氏



40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정리한 신용철(62)氏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충북 영동군에서 자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7년차 자두나무에서는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고 있는데, 신氏는 3년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의 역할이 컸다고 보고 있다.


과수하기 좋은 땅 만들기 위한 10년의 노력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금강상류의 두평여울이 여유롭게 흐르고 있는 이곳은 원래 벼농사를 하던 농지였던 곳을 10년전에 신용철氏가 매입하여 자두농장으로 일군 곳이다.
1,200평 규모의 농장에는 파이프로 아치형 지지대를 만들어 자두나무의 가지를 유인하고 있다. 높게 올라가는 가지를 지지대에 엮으면서 자두나무 높이가 2m 이내로 유지되어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수확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수확뿐 아니라 전정, 적과, 방제 등 모든 과수관리가 수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가지마다 붉은색 자두가 주렁주렁 달려있었다. 당구공만한 크기에 중량은 130~160g 정도였다. 하얀 분가루가 표면에 잔뜩 묻어있는 자두를 따서 한입 베어 물었다. 과육이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여 식미감이 좋았고 자두가 품고 있는 풍부한 과즙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단맛과 신맛의 적절한 조화로 침샘이 자극되는 기분좋은 경험이었다. 당도계로 체크해보니 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가 측정되었다.

신용철氏가 자두 농사를 준비한 것은 10년전이었다. 정년퇴임 이후에 제2의 인생을 자두와 함께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신氏가 수많은 과수작목 중에서 자두를 선택한 이유는 복숭아처럼 봉지씌우기 작업이 필요 없는 등 과수작목 중에서 가장 손이 안가는 작목으로 부부가 4,000평까지 가능하다는 농촌진흥청의 자료를 참고하였다. 부부가 타인의 도움없이 꾸준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작목으로 자두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다.
필요한 농지는 두평여울이 보이는 이곳 양강면 두평리에 마련했다. 농지를 확보한 신용철氏는 먼저 과수하기 좋은 땅을 만들기에 전력했다. 과수하기 좋은 땅이란 땅심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땅인데, 우선 토양검사를 하고 배수가 잘 되는지를 확인했다. 몇 군데에서 배수가 잘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덤프트럭(25톤)으로 100차 분량의 마사토를 밭에 넣었다. 또한 땅심을 높이기 위해 퇴비를 2년간 5톤 트럭으로 30차 분량을 넣은 후 포크레인으로 정기적으로 갈아엎었다. 그리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유공관을 설치했다. 이렇게 땅을 만들고 나서는 8개월간 땅의 떼알구조가 가라앉기까지 기다렸다. 모두 3년간의 준비기간이었다. 그리고 자두나무를 식재하여 올해로 7년차가 되었다.


▲ 신용철氏의 1,200평 규모의 자두농장에는 파이프로 아치형 지지대를 만들어 자두나무의 가지를 유인하고 있다. 자두나무 높이가 2m 이내로 유지되어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수확뿐 아니라 전정, 적과, 방제 등 모든 과수관리가 수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노동력 분산과 꾸준한 수익 발생을 위해 4종류의 자두 식재
신용철氏가 식재한 자두는 모두 4가지 종류이다. 조생종인 로얄대석(7월수확), 중만생종인 왕자두(8월수확), 피자두(8월수확), 그리고 만생종인 추희(9월중하순까지 수확)를 적절하게 심었다. 이는 수확할 때 노동력이 분산되는 효과와 더불어 7월부터 9월까지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작부체계이다.
신용철氏의 꼼꼼함은 장부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신氏의 장부에는 과수의 생육상황을 일지형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또한 출하되는 자두의 물량과 가격이 일자별로 기록되었고 그래프도 만들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재배상의 문제점과 대책 등이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다. 올해 농사가 내년의 농사에 거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신용철氏의 자두는 대전 중앙청과와 가락동 서울청과에 납품된다. 작년까지 개인과의 직거래도 일부 했지만 택배 운송과정에서 자두가 물러지는 등 배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도매시장 납품만을 하게 되었다.
자두 수확량은 작년에 7톤이었고, 올해는 약11톤을 예상하고 있다. 신氏는 자두나무가 성목이 되면서 수확량이 증대한 것이기도 하지만, 3년째 사용하고 있는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 신용철氏의 자두의 중량은 130~160g 정도였다. 하얀 분가루가 표면에 잔뜩 묻어있는 자두는 과육이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여 식미감이 좋았고 풍부한 과즙이 가득 차 있었다. 당도계로 체크해보니 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가 측정되었는데, 신氏는 고품질자두 생산은 3년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의 역할이 컸다고 보고 있다.


기존 영양제 중에서 작물 균형성장에 가장 효과가 좋은 미량요소의 집합체 <성숙비>
<성숙비>는 엽면시비용으로 사용하는데, 개화수정이 끝나는 시점인 4월말부터 수확직전인 6월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농약과 함께 시비하였다. 1회 시비당 사용량은 물 500리터에 <성숙비> 3kg(500g*6봉)를 SS기에 넣어 2회 반복하였다.
신氏는 <성숙비>를 자두나무에 엽면시비하고 나서는 초세가 좋아지고 잎이 윤기가 나면서 두꺼워지고 착과가 좋아진 것을 확인했다.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가 자두나무의 균형성장을 도와주면서 탄소동화작용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숙비>를 흡수한 자두나무는 균형성장을 통해 착과가 균일하고 자두의 중량이 많이 나가며 경도(무름성)가 개선되고 당도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성숙비>를 개발ㆍ보급하고 있는 ㈜서진의 정인재 대표는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는 작물에 필요한 인산, 칼륨, 마그네슘, 붕소, 망간, 석회 등 10종 이상의 미량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작물의 균형성장을 도와 양분흡수, 생육 활성화, 수확량 증대 효과가 크다”고 하면서, “<성숙비>의 효능ㆍ효과는 지난 8년간 전국의 수많은 농가에서 각종 농작물을 통해 실증되었다”고 자신한다.
실제로 <성숙비>를 사용했던 농업인들은 하나같이 “잎이 두꺼워지면서 광합성량이 많아져 작물의 생육상태가 좋아져서 최고의 품질과 다수확의 농사가 가능했다”고 말하고 있다. 정인재 대표는 “<성숙비>는 작물의 균형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미량요소의 집합체로 작물 자신이 가진 고유 특성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약과 같은 영양제”라면서 “<성숙비>를 엽면시비후 3일 정도면 엽색이 뚜렷해지고 잎도 두꺼워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신용철氏는 “농사를 잘 지으려면 지역에서 될 수 있는 작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 토양검사는 필수이다, 토양시료는 여러 곳에서 채취하여 농지의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철저한 준비를 강조한다.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풍성한 오늘을 맞이하고 있는 신용철氏. 올해의 농사보다 내년의 농사를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용철氏 010-8847-9977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622-4


취재 : 2016. 08. 04.

게재 : 월간 상업농경영 2016년 10월호